새정부 장관님들의 크신 뜻에 몸 "받치겠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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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대통령 취임식 장면 사진@인터넷공동취재단


아 통탄할 지어다. 새정부는 선진화 글로벌화를 외치고 있지만 그 크신 뜻을 제대로 헤아리는 이 없도다. 그 첫발로 대한민국 1%, 1억달러 갑부내각으로 온국민 부자 만들기에 손설수범하는 그 모범을 친히 보이시려 하시었지만 이를 헤아리지 못하는 소인배들의 비난에 고초를 겪으시는 구나. 그 안타까움 그지없으니 하나하나 그 뜻을 되집어 그 뜻에 몸 "받"치고자 한다.


“자연의 일부인 땅을 사랑할 뿐 투기와는 전혀 상관없다”
박은경 환경부 장관 후보자, 경기도 김포 절대농지 투기 의혹을 해명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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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은경 환경부 장관 후보자

아 자연의 일부인 땅을 사랑하는 환경부 장관 후보. 그 지극하신 사랑, 그 단호한 실천에 눈물이 앞을 가린다. 본인은 단연컨데 이 주옥과 같으신 말씀은 세기의 어록으로 기리 남으리라.

근시안적 소인배들은 농사를 짓지 않으면 구입할 수 없는 토지를 구입한 불법투기라고 하지만 그것은 법도 막을 수 없었던 지고지순한 사랑의 실천이었던 것이다. 친척이 좋은 땅이 나왔다는 말에 주저하심 없이 땅 사랑을 법에 장벽을 넘어 실천하신 박은경 후보.

이 소인배 고백하건데, 수없이 걸려오는 '좋은 땅'을 권하는 그 사랑의 전화를 '관심없다' 한마디로 매정하게 팽개쳤던 과거가 박 후보님 앞에서 한없이 부끄러울 뿐이다. 본인은 그것을 땅사랑을 실천하고자 고생하시는 분들의 고귀한 손길임을 깨닫지 못하고 흔한 텔레마케터 취급을 하였던 것이다.

아직도 이를 깨닫지 못하는 중생들이여 이제 그 분들에게 수고하신다는 따뜻한 한마디를 주저하지 말자. 한편으로 박 후보님의 땅사랑 정신을 전파하기 위해 오늘도 그 많은 분들이 몸 "받"치고 있다는 사실에 가슴 한편에 따스함이 느껴져 온다.


"서초동 오피스텔은 내가 유방암 검사에서 아니라는 결과가 나오자, 남편이 감사하다고 기념으로 사준 것이다."
이춘호 전 여성부 장관 후보, 전국 방방곡곡 40여건의 부동산 소유에 대해 해명하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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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춘호 전 여성부 장관 후보

결국 낙마를 하셨다는 소식에 통탄하며 쓴다. 어찌하여 이렇게 큰 뜻을 몰라주고 크신 인물을 이렇게 몰라본단 말인가.

서초동 오피스텔을 무슨 화장품이나 되는 것 처럼 그냥 일상적 선물처럼 남편에게 받아내는 이 전후보는 그 초강력 여권의 힘을 공직에서 실천하시기도 전에 소인배의 중상모략에 물러나시고 말으시었던 것이다.

평생 서로 고생해가며 마련한 집 한채 부부 공동명의를 해야한다고 애쓰는 여권운동가들은 왜 오피스텔을 동네 땅따먹기 하는 마냥 턱턱 차지하는 이 전후보를 존경해 마지 않는가.

그들은 왜 그 상상을 초월하는 슈퍼 울트라 여성 파워에 감탄하지 않는가. 왜 그 파워를 나라에서 펼칠 기회를 주지 못했던 것인가. 참으로 안타깝고 또 안타깝도다.


"내 재산 많다고들 하는데 배용준 한 번 봐라"
유인촌 문화부 장관 후보, 140억 재산에 관심이 쏠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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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인촌 문화부 장관 후보

난데없이 등장한 배용준에 본인도 그 뜻을 파악하는데 어려움이 없지 아니하였다. 그렇다. 유 후보는 벌써 차기 장관으로 배용준을 점찍어 놓으신 것이었다. 그렇지 않고서는 갑자기 장관직에 올라 연예인이 아닌 진찌 공인으로서 자신의 재산이 공개되어 주목을 받는데 난데없이 정치에는 코빼기 한번 비친적 없는 후배 연예인을 거론하셨을리 없다.

벌써 이제 한류를 넘어 일본 문화를 아예 정벌하시겠다는 대한민국 문화부 장관님의 야망을 받들 수 있는 차기 문화부 장관감으로 배용준을 점 찍으시었던 것이다. 그래서 뒤에 오는 후배 또한 재산에 곤란 당할까 사전에 김을 빼놓기 위해 자신이 장관직에 오르시기도 전에 그 후배 재산의 거대함을 살짝 내비치신 것이다. 아 본인을 내 던지시면서 뒷 후배를 생각하시는 이 연예계 대선배님의 크신 사랑을 보라.

그러나 그것이 아니라면 본인이 한류열풍의 배용준 처럼 문화부 장관으로서 한국 문화의 중흥기를 열으시겠다는 암시일 가능성이 크다. 그 숨은 뜻을 헤아리지 못해 갑자기 웬 배용준 타령이냐라고 타박하는 소인배들은 귀가 있어도 듣지 못하는 것이다. 아 안타깝고 또 안타깝도다.

이렇게 선진화, 글로벌 화를 외치시는 그 크신 분들의 크신 뜻과 소인배들에게 당하시는 그 아픔을 함께 하다보니 가슴이 한없이 저미어 온다.

이명박 대통령 각하는 일찌기 지난 주 파이넨셜 타임즈에 실린 칼럼에서 국제유가가 치솟고 미국경제가 침체기에 들어서는데 747 공약이 뭔 소리냐면서 한국에 필요한 것은 불도저가 아니라 뇌수술의(brain surgeon)이라고 심하게 조롱받으신 바 있다. (원문은 이곳을 클릭) 아 그 선망해 마지 않으신 선진국으로부터도 이렇게 수난을 받으시니 그 고통 얼마나 크실까.

21세기의 선진화 글로벌화를 "안되면 되게하라"는 60년대식 군사독재시절 기업가 정신으로 돌파하시려는 이명박 대통령 각하의 고매하신 야망을 정작 선진국에서도 소인배들이 몰라주는 것이다.

그런데 왜 자판을 치는 손가락과 다르게 입에서는 계속 욕만 나오는 것일까...


사진@인터넷사진공동취재단 유성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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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보롱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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